04_IT 이야기
[기사] 규모 드러난 애플코리아...직원 740명·평균임금 1억2000만원
백련산 넷돌이
2022. 2.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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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에 발표된 기사이나, 저장을 해두고 블로그에 포스팅 한다는게 늦어서, 오늘에서야 하네요. 지인중 한명이 미쿡 시애틀에서 애플사에 다니고 있긴 하지만, 정작 애플 코리아에 대한 직원 규모 및 평균 임금이 그동안 공개가 안되었는데, 이번에 공식 기사가 릴리즈 되어서 퍼왔습니다.
애플이 12년 만에 국내 사업 실적을 공개함에 따라 국내 법인인 애플코리아의 사업 규모도 함께 드러났다. 보통 100명 내외이고, 많아 봐야 400명 내외인 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달리 애플은 국내에 740명의 직원을 고용 하고 있다.
이는 경쟁 빅테크 기업의 국내 법인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다. 지난 결산월 기준 구글코리아는 424명,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434명으로 애플코리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페이스북코리아(81명)와 넷플릭스코리아(92명)는 1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서울 가로수길과 여의도에 직영 대리점인 애플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유통(리테일)과 사후지원(A/S) 인력의 비중이 높은 것도 임직원이 많은 한 이유다. 향후 명동과 부산 해운대에도 직영 대리점을 개점할 계획인 만큼 관련 인력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애플코리아의 평균 임금은 경쟁 빅테크 기업보다는 20~40%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무제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1인당 평균 1억20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 반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넷플릭스코리아는 1인당 평균 1억6900만원의 임금을 지급했다. 페이스북코리아와 구글코리아의 1인당 평균 임금도 각각 1억5100만원, 1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엔지니어로써는 넘사벽인 구코가 상대적으로 페북보다 평균 임금이 적다는 사실은 이번 기회에 첨 알게되었네요.
출처:규모 드러난 애플코리아...직원 740명·평균임금 1억2000만원 | 아주경제 (ajunews.com)
규모 드러난 애플코리아...직원 740명·평균임금 1억2000만원 | 아주경제
서울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사진=연합뉴스]애플이 12년 만에 국내 사업 실적을 공개함에 따라 국내 법인인 애플코리아의 사업 규모도 함께 드러났다. 보통 100명 내외이고, 많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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