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주식투자
[기사] 카카오, CJ 제치고 SM엔터 품는다
백련산 넷돌이
2022. 3. 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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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금)일 오늘의 특징 종목 이였던 SM C&C 는 무려 하루 동안 16% 급등을 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SM엔터에 대한 지분 인수 협상이 CJ과는 결렬이 되고, 다시 카카오가 인수설이 장중에 기사가 발표 되었기 때문입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8.72%를 인수하기로 하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거래 구조는 카카오엔터가 이 프로듀서 지분을 모두 인수한 뒤, 이 프로듀서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재출자하는 방식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엔터 측은 SM엔터가 발행할 신주도 인수해 보유 지분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체 거래 금액은 약 1조원 안팎 수준이다. 양측은 이달 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SM엔터는 원래 CJ ENM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으나 지난해 말 양측간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거래 금액에 대해선 큰 틀에서 합의했지만, 향후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상호간 펼칠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SM엔터가 다시 카카오와 협상을 재개하면서 양측간 협상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출처: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203118752r
카카오, CJ 제치고 SM엔터 품는다
카카오, CJ 제치고 SM엔터 품는다, 김채연,차준호 기자, 뉴스
marketinsight.hankyung.com
그런데 오후 3시쯤 한경에서 릴리즈 된 기사에서는 아직 확정 된 것이 없다네요. 과연 현재 에스엠의 시총은 1조 9천억원 수준이나, 카카오엔터가 에스엠의 대주주 지분 약 18.72% 인수를 위해 1조원을 베팅 하는 것인데, 현재 시총 보다 2~3배 비싸게 지불 하게 될 것이라서, 최종 발표는 다음주에 확인이 필요 하네요.
역시 증플 토론방에는 SM C&C 1만주를 보유한 횽아가 있네요. 2/28일 인증 기준 평단가 4,062원에 1만주보유중이면, 대략 4천만원 정도 투자 한 것이고, 3/11일 종가 4,730원 기준으로 수익금이 무려 668만원이네요.
5만주가 되기 전에 기사가 빵 터지면서 아쉬울 수 는 있겠지만, 가즈앙 횽아 추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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