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6월 13일 미장 시황 및 SQQQ 이야기
안녕하세요,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마을 버스를 늦게 타서 셔틀 버스 타는 정류장까지 늦을까봐 조마조마 하다가, 딱 맞게 셔틀 버스으로 갈아타고 가는중입니다. 국장이 어제 월욜 파라 나라의 맛을 보여 준 다음, 미장도 우울한 먼데이로 시작 하네요, 롱에서 숏으로 갈아 탈껄껄껄…

3대지수 모두 5월 CPI 인상률의 후폭풍과 7월 금리 인상이 0.75% 예상으로 폭락 했으며, S&P500은 22년 연간 최저점을 갱신 했으며, 21년 3월 이후 최저점입니다. 22년 1월 대비 21% 하락 했습니다.

근데, 오늘 시점 기준으로 22년 1월부터 6월까지 연간 투자 수익률을 뽑아보니 -12.2%이니깐, 제 투자 수익률이 S&P500 지수 보다 높은건가요? 헐, 수익률 보다 계좌에 있는 돈이 더 이상 녹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나스닥도 11,000이 붕괴 되었으며, 20년 10월 지수로 돌아 갔습니다. 아 옛날이여, 오늘이 20년 10월이면 좋겠네요..

오늘의 출근길뉴스 마지막 이야기는 QQQ etf 의 3배 숏 상품인 SQQQ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 서학개미들ㅇ 사랑하는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 하는 etf 가 qqq 입니다만, 반대로 나스닥100지수 하락을 3배추종 하는 etf 상품이 sqqq 입니다. 만약,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고물가에 금리 인상으로 올해 상반기를 나스닥 침체기로 보고 3개월전에 sqqq를 투자 했다면 어케 되었을까요?

3개월전에 대비 상승률은 무려 32%이네요. 우왕, 22년 3월에 살고 있는 백련산넷돌이이에게 꼬옥 이야기 해야겠네요, 이제는 롱이 아니라 숏이라고여.
실제로 한경에서 3월말 나스닥 침체기 3배 etf 사는 개미들에 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때 sqqq를 쓸어 담아서 순매수한 금액만 3674만 달러라고 합니다. 저 서학 개미 횽아들은 오늘의 폭락을 좋아하고 있겠네요.
"나스닥 곧 조정장 온다"…'내리면 3배 ETF' 사는 개미
"나스닥 곧 조정장 온다"…'내리면 3배 ETF' 사는 개미, 국내 투자자 최근 1주일간 'SQQQ' 3674만달러 순매수 '오르면 3배 ETF'는 차익실현
www.hankyung.com
근데, 주식한당의 수면제 횽아는 단 2일만에 숏상품 uvxy( vix 공포지수 1.5배 숏)에 투자하여 24.7%수익 계좌를 인증 했네요, 올 추카 드립니다.

주식 보다는 현금이 중요하니, 저는 좀 더 직딩으로써 회사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직딩인의 느낀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