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7월 22일 미국 증시 및 스냅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쉬는 토욜이지만, 밤사이 미장은 열리고 4일간 상승의 피로감으로 급락 했습니다. 스닥이의 하락과 반도체 부문 급락이 아쉽네요.

모니터링 하고 있는 대부분 테크 및 일반 기업들이 하락 했습니다. 모니터링 종목수가 늘어나서 스샷도 3개가 되었네요. 그나마 슬라는 선방하여 아직 8백슬라입니다.



유틸리티 섹터를 제외한 전 부문이 하락 했으며, 버라이즌도 예상보다 실적이 안좋아서 통신주 및 소셜 미디인 인터넷 기업들 하락이 큽니다.

전날 스냅의 어닝 쇼크로 인해 주가는 하루만에 -39% 폭락했으며, 구글, 메타 등 다른 인터넷 광고 시장을 기반 매출을 일으키는 기업들 주가도 발목 잡았습니다. 스냅 주주분들이 있다면, 지못미이네요.

그럼 실적이 도대체 얼마나 안좋을까요?

매출 1.45조원은 예상보다 적게 나왔으나 , 쇼크는 아니지만 순이익이 적자로 발표 되면서 이게 큰 작용을 한것 같습니다.

지난 분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지만, 흑자 전환이 물 건너 가면서 실망 매물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 측은 “2분기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면서 “운영비뿐 아니라, 고용률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최대 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또 에반 스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와 보비 머피 최고기술책임자(CTO) 연봉을 1달러로 동결하고, 주식 보상도 받지 않기로 했다.
스냅이 쏘아올린 폭탄으로 인해 구글, 메타 등 5%가 넘게 폭락 하여 알파벳 주주로써 전 이게 더 뼈 아프네요.
오늘의 마무리짤은 주식을 팔아야 할 이유는 수백가지가 넘는것 같습니다. 09년 3월부터 현재 까지 팔아야 할 이유가 적힌 인포그래픽입니다.

과연 이말 듣고 지금까지 미국 주식을 팔았다면, 현재의 미국 지수가 상승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올해는 외부 요인의 악재가 있어서 상반기 좋지 않았지만 연말에는 반등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산역 근처 양화 한강 수상 동력기 실기 시험장에 왔는데, 토요일 아침 부터 사람들이 면허를 따기 위해서 많이 있네요, 부지런한 여러분들 합격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