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단독]LG전자 사무직노조 교섭분리, 임금 재협상 추진
#LG전자사무직노동조합
LG전자는 최근 9% 임금 인상이라고 발표를 했는데, 왜 엘전 사무직 노조는 5월에 재협상을 요구할까요?
유 위원장은 "9% 인상은 우리(사무직)와 협상한 것이 아니다. 사무직 노조는 임단협에 들어가지 않았고 사측과 생산직 노조 쪽에서 합의한 것을 결과만 통보받았다. 사무직 노조는 내년 임단협을 기다리지 않고 별개로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엘지전자에는 현재 3개의 노동조합이 있습니다. 생산직 직원들의 노조와 서비스센터 직원 노조가 있었는데, 21년도에 성과급 논란 및 판교밸리의 개발직군 임금인상의 여파로 새로운 사무직 노조가 설립 되었습니다.
LG전자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의 생산직 노조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의 서비스센터 노조가 있다. 3일 사무직 노조가 출범하면서 LG전자 내 노조 수는 3개로 늘어났다.
LG전자 전체 직원수는 4만명쯤이며, 이 중 연구와 개발, 경영 등을 담당하는 사무직 직원수는 4분의 3에 달한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3/2021030302851.html
LG전자 직원 4분의 3 대변 사무직 노조 설립
서울지방노동청은 3일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 노동조합에 설립인가증을 발급했다. LG전자 사무직 노조준비위원회는 2월 25일 서울지방노동청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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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 엘전에 다니는 분과 통화를 했는데요, 현재 회사에서 제시한 9% 인상안에 대한 단체 교섭권은 생산직 노조가 진행을 했으며, 언론에 나온것과는 다르게 책임 10년차 이상 직원들은 100만원만 인상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다른 판교 밸리 회사들은 기존 직원들을 일괄적으로 800만원 또는 1000만원 인상을 하지만, 매출 62조원의 국내 3위의 엘전은 평균 9%이며, 나이가 많고 년차가 많은 직원들은 물가 인상률 보다 낮은 2% 으로 인상 예정이며, 임금 동결 직원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사무직 노조는 Band 가입자수만 7200여명 이며, 노조 가입자 수는 3천명 수준으로 알려 졌으며,
5월 임금 재협상을 목표로 지방노동위에 교섭단위 분리 신청 계획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전체 사무직 직원 수는 2만 5천명인데, 기존에 기능직 노조 9500명보다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노조가 32년간 임단협을 진행 하여 무분규 타이틀만 가지고, 연봉협상은 회사가 제시한 안을 승인하여, 지금까지 임금이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21년 올해는 협상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07039
[단독]LG전자 사무직노조 교섭분리, 임금 재협상 추진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올해 직원 임금을 9% 인상키로 했지만 사무직 노조가 반발, 재협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에 알려진 것과 달리 개인마다 인상률 차이가 심한 데다 업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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