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8월 2일 미국 증시 및 우버 및 별다방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계속 비가 내려서인지, 밤사이 미국 3대 지수는 소폭 하락 했으며, 다우지수만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미국 의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결국 대만을 방문하여 미중간의 긴장감을 만들면서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니터링 하고 있는 기업들도 대부분 하락 했으나, 슬라는 다시 900불대 안착을 했습니다.

모니터링 기업중 우버가 하루에 18.9% 급등을 했습니다. 

 장중에 우버의 분기 실적이 발표 되었는데, 매출은 예상 보다 높게 나왔으나, 순이익은 예상 보다 낮았습니다. 다만, 이전 분기 대비 매출이 상승 했고, 적자폭도 전분기 대비 감소 했습니다. 우버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1.2억명으로 증가 한 것이 여행 비지니스의 긍정적인 신호로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이익이 2.6억 달러 적자가 발생했지만,  EBITDA 을 작년 509백만 달러 손실에서 이번 분기 364백만 달러 손실로 감축을 했으며, free cash flow 3.2억 달러로 개선을 한 것이 긍정적인 작용으로 주가가 급등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별다방으로 유명한 스타벅스 이야기 입니다. 별다방도 실적 발표가 장마감 이후 이루어 졌으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예상 보다 좋아서 장마감 이후 +1.24% 상승 중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공짜 주식 1주를 받아서 보유 중이였는데, 올해 상반기 하락으로 마이너스가 되어 한 주를 더 사서 물을 타서, 최근 반등으로 양전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실적 발표 및 8월 분기 배당 마감일을 기다리면서 주가의 흐름을 모니터링 중인데, 8월 한달간은 쭈욱 올랐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마무리짤은 경규 행님입니다. 예능인으로써 후배에게 한 말인데, 직딩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받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