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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뉴스] 9/2일 미국 시황 및 환율, 가즈프롬 이야기

백련산 넷돌이 2022. 9. 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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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4일 연속 하락으로 금요일 밤에는 반등 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장 출발 후 좋았으나, 가즈프롬의 가스 공급 중단 기사로 하락 하여 최종은 3대 지수 모두 하락 했습니다.

모니터링 대부분의 기업들도 하락 했으며, 엑슨 모빌만 1.8% 상승 했네요.

9/2일의 주요 뉴스로는 달러 강세로 인해 원화가 1360원까지 올랐습니다. 13년만에 환율이 최고치 가격으로 올랐습니다.

최근에 별다방 주식을 팔아서 나온 달러를 1350원에 환전 했을때만 해도 잘했다고 생각 했는데, 1363원이라니..충격이네요.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이 달러 강세를 유도 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안전 자산이 달러로 유입 되면서 올해 말까지는 달러 강세가 유지 될 거 같습니다.

2번째 뉴스는 바로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즈 프롬 이야기 입니다.

가즈프롬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 서부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노드스트림1 송유관 내 핵심 터빈이 고장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들을 없애지 않으면 송유관이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즈프롬은 지난달 30일 노드스트림1을 통한 가스 흐름을 완전히 중단했으며, 3일 동안 중단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러시아 송유관 끝에 있는 포르토바야 압축기에 남아있는 유일한 작동식 터빈에 대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독일 관리들은 그 설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노드스트림1 송유관은 3일 오전에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선을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송유관 재가동이 지연됐다고 가즈프롬은 발표했다.
노드스트림1 송유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러시아 해안에서 독일 북동부까지 발트해 해저 1200㎞에 걸쳐 있다.

2011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러시아에서 독일로 하루 최대 170㎥의 가스를 보낼 수 있다. 노드스트림AG가 소유하고 운영하며, 러시아 국영기업 가즈프롬이 대주주이다.

오늘의 마무리짤은 갈등으로 인해 분열 되고 있는 미국을 자유 여신상에 빗댄 이코노미스트 표지 이야기 입니다. 지금 한국도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져 분열 되고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 vs 개미, 숏 vs 롱 의 포지션 싸움이 지속 되고 있네요. 이번 주부터는 지수가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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