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는 자산운용사 순이익 2조원 관련 이데일리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지난해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이 무려 67% 이상 증가해 2조원은 넘어섰다. 자산운용사 수익성 개선에 따라 적자 회사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348개사의 2021년 당기순이익은 2조1643억원으로 전년(1조2951억원) 대비 8692억원(6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4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79.2%(1조842억원)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수수료수익 증가, 증권투자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0.6% 증가했다. 영업수익 중에서 수수료수익이 4조4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3%(1조2321억원) 증가했고, 파생상품 손익을 포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