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어제 저녁 속보로 뜬 기사를 보고 IT인으로써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넥슨의 창업자, 벤처 1세대, IT업계 대부호 등 여러 가지 수식어를 가지고 있으며, 저를 포함한 컴공과를 졸업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또는 모든 IT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였는데, 갑자기, 아니 왜? 게다가 타지인 하와이에서? 여러 궁금증이 있지만, 우선은 5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김정주님의 부고 소식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게임 업계에는 3N 이라는 단어가 유명한데,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을 의미 하는 단어입니다. 고 김정주님은 기존에 "바람의 나라", "메이플 스토리" 등을 개발한 넥슨의 창업자이며, 서울대 컴공과 86학번으로 벤처 1세대 대표 창업가중 한명입니다.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