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현대차 코나의 원인불명 화재에 대한 배터리 전량 리콜 비용 1조 4천억원 규모의 분담금 비용을 현대차와 엘지에너지솔루션이 7대3으로 비율 조정 했다고 하네요. 따러서 작년 4분기 재무제표에 품질비용 반영으로 공시도 되었습니다. 4일 각 사는 코나EV 리콜에 따른 품질비용을 지난해 4분기 재무제표에 반영했다. 현대차는 3866억원, LG에너지솔루션은 5550억원이다. 여기에 사전에 쌓아놓은 충당금을 더하면 현대차는 4255억원, LG는 정확히 밝힌 바 없지만 추정금 약 1500억원을 포함하면 대략 7000억원대 규모로 보인다. 단순 금액으로는 편차가 있지만 LG로부터 배터리를 사갖고 오는 현대차와 완제품을 공급하는 LG간 원가구조 등이 반영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대상은 2017년 1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