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마켓뷰] 미국發 ‘검은 월요일’…코스피·코스닥 2% 넘게 급락

 안녕하세요, 금요일 파웰횽아의 매파 발언으로 미국 증시가 폭락한 이후 월요일 한국 증시는 블랙 먼데이로 양대 지수가 모두 2% 급락했습니다.

코스피 및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모두 급락 했습니다.

 

이날 우리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맞은 이유는 파월 의장의 강한 매파적 발언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 “타이트한 고용 시장을 생각하면 금리 인상을 중단하거나 멈출 때가 아니다”라며 “높은 금리가 가계와 기업에 일부 고통을 주겠지만, 물가 안정 없이는 더 큰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월 의장은 8분 동안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46번이나 언급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70년대에 폴 볼커 당시 연준 의장이 초고금리 정책을 동원해 물가를 겨우 잡았다는 얘기까지 덧붙였다.
최근까지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8.5%를 기록하며 6월(9.1%)보다 낮아졌고, 국제유가와 곡물 가격이 떨어지며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월 의장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강도 높은 긴축 의지를 다지자,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낙관적 기대는 다시 싸늘하게 식은 상태다. 정책금리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3.47%까지 오른 상태다.

 

 

 

 

 

출처: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2/08/29/K27SSLM3CNGTTHRJV4LRIJREI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마켓뷰] 미국發 ‘검은 월요일’…코스피·코스닥 2% 넘게 급락

마지막으로 환율도 1340원을 돌파 했으며, 장중에는 1351원을 찍고 마감은 1347원에 했네요. 13년만에 최고에 달했습니다.

 

 오늘의 마무리짤은 정말 안녕 못한 하루가 지속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