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월)일 시작부터 국내증시는 유가및 환율 급등으로 코스피 및 코스닥이 주저 않았네요. 코스피가 62포인트 이상 빠지며 2651선까지 밀렸다. 증권가에서 이번주 코스피 변동범위(밴드)를 2650선~2790선까지 봤는데, 첫날부터 하단을 위협한 것이다. 장중 국제유가가 130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에너지 공급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고 환율도 오르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2조원이 넘게 팔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62.12p(-2.29%) 하락한 2651.3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1822억원을 패대기쳤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수급 '블랙홀'이 나타나며 코스피가 2600선을 위협받던 지난 1월27일 이후 가장 많은 순매도다. 기관도 9600억원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