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버이의 날을 맞이 하며

오늘은 5/8일은 어버이의날겸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불행히도 일요일과 겹쳐서 대체 휴일도 없어서 더 슬프네요. 그렇지만, 시크한 첫째 딸과 달리 둘째는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을 주네요.

반대로, 저는 어머님과 장모님에게 멋진 선물을 드렸습니다. 무려, 장민호과 이찬원의 민원 만족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여 지난 금욜 잠실 실내 체육관에 구경 갔다 오셨네요.

재미있는것은 저기 콘서트의 관객분들이 모두 60대 이상 할머니들이 많으신데, 장민호 팬들이며 민트님들이라고 불리는 저 분들이 모두 10대 소녀처럼 변신하여 흰옷으로 복장 단결 하며, 응원 도구도 마니 준비 하셨다고 하네요.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 자식 키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