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7월 7일 미국 증시 및 밈 주식 부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출근길뉴스는 어제밤 불장으로 기분 좋은 금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미국 3대 지수들 모두 급등 했으며, 스닥이는 무려 2.2%나 상승 했습니다. 모니터링 하고 있는 기업들 모두 급등 했으며, 슬라는 다시 7백슬라로 복귀 했습니다.

모니터링 종목중 qqq의 short 종목인 sqqq만 유일하게 하락을 했습니다. 최근 지수 하락일때는 급등 하고, 지수가 상승하니 역시 반대로 하락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삼전의 2분기 실적 가이던스(애널리스트의 예상 매출 보다 21% 증가, 21년 2분기 대비 이익 11%상승)가 호재로 작용하여 반도체 회사들 주가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국내 양대 전자기업 실적 가이던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분기 대비는 소폭 하락 했지만 경기 침체기에 이런 실적은 선방 한거 같습니다.

오늘의 두번째뉴스는 미쿡 밈 주식의 부활 이야기입니다. 1일 상승률으로 15%이상 급등한 게임스탑과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소식입니다.

게임스탑은 1:4 액면 분할이 이사회 승인 되었다는 소식으로 폭등을 했습니다.

미국장이 오픈 되기전 AMC의 ceo가 자사의 주식 투자 원숭이 부대(개미 군단)을 향해서 올린 트윗의 한마디 “Wen pounce?(부제: 언제 들어올꺼야?)”가 급등의 총알이 되었습니다. 8/4일 실적 발표전에 들어오라는 일종의 희망의 메세지인데요, 요즘 극장가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현실을 보면 작년 보다는 영화산업 실적이 좋아 지고는 있습니다.

고용 부문의 실업 수당 청구가 증가하고 해고가 늘었다는 소식은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미국의 불균형 무역수지가 감소 했다는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최근 환율 급등과 관련 사진과 개미의 "사요?" 짤로 마무리합니다. 환율이 1300을 돌파 하다니, 정말로 침체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97년 IMF 위기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3번째로 환율이 높네요. 

 그래도, 어제밤 미장 소식에 오늘밤에 사도 될까요?

 오늘의 진짜 마무리는 현직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직찍 사진을 받은게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미쿡 주식의 마이너스 종목들에게도 꼭 해방 소식이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