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7월 5일 미국 증시 및 오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출근길뉴스를 시작합니다. 7/4일 독립기념일으로 하루 쉰 미국 증시는 프리마켓 부터 장초반에는 인플레이션의 공포로 하락 출발 했으나, 다행히 기술주 종목들의 최근 저평가로 인한 반발 매수세와 채권 금리 하락으로 나스닥은 +1.75% 상승 및 S&P500 은 보합 상승, 다우지수만 소폭 하락 했습니다. 나스닥은 장중 최저가에서 고가로 하루 변동폭이 3%가 넘었습니다.

모니터링 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들도 대부분 기술주 종목들이여서 장초반 약세에서 ASML과 엑슨 모빌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으로 반등 했습니다. 슬라는 아쉽게도 7백슬라 안착을 못하고, 699불대에 마감 했네요.

오늘의 메인 뉴스는 오일 이야기 입니다. 22년 상반기 유가의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의 촉매제 역할을 하던 오일 가격이 장후반 처음으로 100불대 아래로 내려왔다가, 현재는 100불대 초반 가격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가인 120불대에서는 10%가 넘게 하락을 했습니다.

WTI 의 1년치 가격을 보면 작년 가을부터 $65불대에서 상승 기차를 타고 달려서 130불까지 최고가를 찍고, 최근 120불대 아래로 내려왔는데, 오늘 10% 폭락으로 장중 100불대가 무너졌다가, 100.77불에 마감을 했습니다. 실제 체감으로도 서울시 기름 가격이 2100원이 넘었으나, 7월부터 유류세 인하로 2100원 아래 가격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기름 가격이 좀 더 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의 짤 마무리는 “부딪치지 마라, 덥다” 와 “쉬고 싶다”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쉬고 싶지만, 일은 또 해야 하는 직딩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일터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