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주를 새로 시작 하는 월요일 어김없이 비가 오고 흐린 하늘로 시작합니다. 미장은 밤사이 주말이여서, 국내 뉴스 2개를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소식은 후성기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후성이 후성글로벌 '물적분할 후 동시 상장' 추진 소식에 8/5일 -13.5% 급락 했습니다.
7월 저가 바닥인 1.6만원대에서 최근 1.8만원대까지 올라온 후성이 물적 분할이라는 소식에 지난주 금요일 급락을 했습니다.
이날 매일경제는 후성글로벌이 최근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코스피 입성을 추진 중이라 보도했다. 후성글로벌은 지난해 후성에서 물적분할된 회사로 후성그룹의 해외 중간지주회사 격이다. 중국 후성과기(남통)유한공사(51%), 후성신재료(남통)유한공사(100%), 폴란드 후성폴란드유한회사(100%) 등 해외 법인 지분을 보유 중이다.
작년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120억원 수준이다. 작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헤임달프라이빗에쿼티(PE)가 10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후성이 지분 100%(1000만주)를 보유 중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사례와 마찬가지로 후성글로벌이 지분을 보유한 해외 법인은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2차 전지 전해질 첨가제와 반도체용 에칭가스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805500067
[특징주] 후성, 후성글로벌 '물적분할 후 동시 상장' 추진 소식에 '급락'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후성이 물적분할된 후성글로벌 동시 상장 추진 소식에 급락세다. 5일 오전 9시57분 현재 후성은 전일 대비 6.42% 내린 1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매일경제는 후성글
www.asiatime.co.kr
전형적인 물적 분할 후 자회사 상장으로 기존 주주들은 배제하고 대주주만 과실을 먹겠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참고로 후성그룹의 창업주 김근수 회장의 어머니 고 정희영 여사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여동생으로 범현대가에 속하는데, 기존 후성 소액주주들을 배신 때리네요.
두번째 소식은 기아의 EV9 소식입니다.
기아는 9월 한달간 기존 소하리공장(현 오토랜드 광명)내 EV9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내년 4월 양산을 위한 설비 투자 작업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현대의 팰리세이드에 대항하는 준대형 SUV급 차량에 순수 전기차로 구동이 되며, 쏘렌토처럼 내년 기아를 먹여 살릴 간판급 투수가 될지 팝콘 기대각입니다.
참고로, EV9은 전장이 5m에 달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급으로 540㎞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를 확보한다. 6분 충전으로 100㎞를 달릴 수 있고 정지 상태에서 100㎞/h를 5초대에 주파하는 우수한 가속 성능을 갖췄다.
그런데, 소하리공장 설비 공사도 좋지만, 기아 현재 주가도 공사를 해서 다시 9만원대로 올려 주면 좋겠네요.
7.5만원대에서 8.5만원 사이 횡보만 1년이 넘어가네요, 어여 달려서 8.5만원대 위로 가즈아.
마지막으로 지난주 급등주 종목중 하나인 2차 전지 재료업체인 에코프로 흐름이 어마어마 합니다.
7월 중순 7.5만원대에서 상승을 하더니 지난주 10만원대를 돌파하여, 금요일 종가는 11.4만원대입니다. 이번주는 또 어케 달릴지 정말 궁금 하네요.
오늘의 마무리 짤은 공부의 신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으로 가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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