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8/9일 미국 시황 및 마이크론, SOXL, 로볼록스, 쏘카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틀간 엄청난 폭우를 동반한 비가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멈추어서 흐리지만, 비가 없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밤사이 미장은 흐린 하늘 처럼 마이크론이 발표한 가이던스 하락은 반도체 업종들의 연쇄하락으로 지수 모두 하락 했습니다. Core CPI 발표전 공포의 불안으로 이틀 연속 하락이네요.

모니터링 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하락 했으며, 마소와 엑슨만 1% 이상 상승 했네요.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2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하락을 발표한 마이크론은 4% 가까이 하락 했습니다.

6/30일 발표한 매출 가이던스가 분기 매출 예상이 68억 달러~72억 달러로 예상했지만, 오늘 새벽 발표한 소식으로는 68억달러보다 아래로 내려 갈 거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없지만 보유중인 2개 칩 업체인 퀄컴과 엔비디아 모두 하락 했네요. 힝..

게다가 더 뼈 아픈것은 두개 칩 업체의 연속으로 가이던스 하락이 반도체 부문 지수를 끌어내리더니 SOXL은 3배 레버리지여서 14% 폭락 했습니다.

3번째소식은 딸래미 계좌에서 투자한 로볼록스 이야기입니다. 장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6.26억 달러로 괜찮았지만, 순이익이 여전히 어닝 미스로 나와서 어닝 쇼크가 되었습니다.

장마감 이후 발표여서 애프터 마켓에서 17%폭 락했습니다. 언제 다시 올라올 것인지 에휴…

마지막 뉴스는 국내 청약 시장의 대어인 쏘카가 기관 투자가들의 수요 흥행에 실패하여 기대 했던 최초 공모가인 3만원 이상 가격에서 몸값을 낮추어 2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 청약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2020년 마지막 투자 유치에서 1조원 이상 시장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공모가 하향으로 9665억원 시총으로 상장을 진행 한다고 하네요. 주관사가 미래에셋이여서 저도 한번 공모주에 레버리지 투자를 고려 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짤 마무리는 장마와 관련 짤들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