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8/10일 미국 시황 및 SOXL, 플러그파워, 슬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어제의 맑은 하늘과 달리 보슬비가 내리는 아침 출근길입니다. 다행히 밤사이 미장은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는 조금 낮게 나와서 지난 이틀간 약세장에서 반등하여 상승장을 펼쳤습니다. 스닥이는 간만에 3% 가까이 폭등 했습니다.

7월 CPI는 예상치 8.7%보다 낮은 8.5%가 나와서 인플레이션이 진정 된 모습으로 보입니다. 7월까지가 고점이라면, 8월부터는 물가가 조금씩 내려갔으면 합니다.

모니터링 하고 있는 많은 테크 기업들은 상승 했으며, 유니티는 10%가 넘게 폭등 했습니다.

2일간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발표로 폭락했던 반도체 부문도 반등 했으며, soxl도 무려 12% 상승 했습니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애프터마켓에서 줍줍 했는데, 다행이네요.

세번째 소식은 플러그파워 이야기입니다. 미쿡의 친환경법안이 통과 되어 수혜가 예상 하는 관련 종목들이 상승 했으며, 플러그 파워도 무려 16% 급등을 했네요.

그런데, 전날 2분기 실적발표에서는 어닝 미스가 나왔습니다. 아니 그런데 왜, 머선 129??

순이익의 마진율이 개선 되지는 않았지만, 분기 매출의 성장률이 꾸준 하게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5년 연간 매출 30억달러 목표에 도달 할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로는, ceo 인 앤디 마쉬가 어닝콜에서 친환경 법안의 수혜로 5억달러의 캐쉬 흐름이 개선 될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애널리스트들은 잠재적인 성장 가치에 따라 목표치를 현재 보다 높게 잡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좀 의문이네요.

마지막으로 슬라 소식입니다, 밤사이 반등은 했지만, 9백 슬라에 안착은 못했습니다. 지난주 슬라 주주 총회와 관련 소식을 전할때, 마지막에 머스크 횽아의 짤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4개월전에 더이상 지분 매각은 없다고 발표를 했는데, 5월 초에 지분을 팔았다고 하네요.

7.9백만주 주식을 팔았으며, 69억 달러(8.9조원)의 현금화 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 횽아 지분은 14.82%이네요. 그 때는 트위터 인수 자금을 위해서 팔았는데, 이제는 그 트위터를 인수하지 않기로 했으니, 저 돈은 이제 법무법인으로 흘러가나요?

아직은 슬라의 분할이 이번주여서 좀 더 홀딩을 하겠지만 , 이 횽아는 정말…

오늘의 마무리 짤은 cpi과 관련 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