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8/12일 미국 시황 및 쿠팡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쉬는 토요일이지만 밤사이 미장은 좋은 흐름을 보여주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했습니다. 특히 스닥이는 무려2%상승 했습니다. 밤에 원주에 올 일이 있어서 야간 운전 하면서 오니 차들도 적고 금방 왔네요.

대부분의 기술주 종목들은 모두 상승 했으며, 유니티는 7%가 넘게 폭등 했으며, 슬라는 다시 9백슬라에 간신히 안착 했습니다.

오늘의 특징주는 쿠팡입니다.  8/10일 분기 실적 발표를 했는데, 매출은 예상보다 낮게 나왔지만, 적자폭이 예상보다 감소 했습니다.

와우 멤버쉽 가격인상으로 예상보다 적자폭이 작년 대비 87%감소하여  -847억 적자지만 의미있는 실적으로 보이네요, 게다가,  커머스 부문 ebitda기준으로 처음 흑자가 나왔습니다.

가만, 와우 멤버쉽 가격인상으로 월 활성 사용자수는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1788만명이라고 합니다. 시장이 침체기인 현재 작년 대비 매출이 27% 증가 한 부분은 눈여겨 볼만 하며, 올해 안으로 수익성이 더 개선 될지는 지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스코틀랜드 속담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