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_IT 이야기

[기사] 당근마켓 직원들 5000만원 주식 받는다.

백련산 넷돌이 2022. 5. 10. 06:36
반응형

5/10일 미장 3대지수는 모두 폭락 했네요. 이 나락은 언제 멈출지 에효..

미장 폭락으로 꿀꿀한 기분을 오늘의 출근길 셔틀 버스가 우등이 와서 살짝 기분이 좋아졌네요. 5/10일 출근길 뉴스는 유니콘 기업인 당근마켓이 직원들에게 평균 5000만원어치 주식을 지급 한다고 하네요. 총 150억원정도 지출이 된다고 하며 자회사 및 해외법인 직원들 포함하여 총 300명이 수혜 대상이라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인턴및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도 격려금을 지원하며, 주식증여는 두명의 공동 대표의 개인 사재로 지급한다고 하네요. 정말 두분 대단하시네요.

총 임직원 수는 약 300명으로, 직급이나 직책에 관계없이 근무 개월 수에 비례해 평균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증여받는다. 당근마켓은 인턴 등 비정규직원에게도 근속 개월 수에 따라 1인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두 공동대표가 개인 사재로 출연한 이번 주식 증여는 행사 기간에 대한 별도의 구속력이 없어 증여와 동시에 주식을 부여받고 당장 행사도 가능하다.

그런데 이번 결정은 회사의 21년 이익이 급증해서 그런건가 해서 매출과 이익을 찾아봤습니다. 당근 마켓의 21년 매출은 257억원으로 20년 매출 118억원 대비 두배 이상 성장 했지만 영업이익은 20년 134억 적자에서 21년 352억원 적자로 3배나 급증 했네요. 한 해 중고 거래 1억 5500만건에 1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의 숫자만 보면 외형적 성장을 했지만 개발직 인건비 증가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 개선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도 주식 받은 당근마켓 직원분들 부럽네요. 지금의 오천만원이 상장 후 10배 이상 가치가 있을것으로 보이므로 그 때까지 꽈악 잡고 계세요.



출처: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20418500179

잘나가는 당근, 적자도 커졌다…플랫폼 생존과제는 ‘수익성’

, 당근마켓, 배달의민족, 쏘카, 마켓컬리, 크림, 직방. 최근 수년간 급성장하는 이들 온라인플랫폼이 가진 공통점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눈부신 외연 확장을 이뤄냈지만, 동시에 늘어난 매출액

m.seoul.co.kr



출처: https://m.mk.co.kr/news/business/view/2022/05/408428/

직원들은 좋겠네…당근마켓 직원들 5000만원 주식 받는다

공동대표 결정, 총 150억원 규모 인턴에게도 격려금 지급

www.mk.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