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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뉴스] 10월 13일 미국 증시 시황 및 9월 CPI, 블랙록 이야기

백련산 넷돌이 2022. 10. 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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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맑은 가을 하늘의 출근길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급등을 했습니다. 출발은 9월 CPI 발표가 애널리스트 예상 보다 0.2% 높게 나와서 급락 출발 했으나, 아래 그래프처럼 다우지수가 리바운드 하여 급등으로 달렸으며, 전일 대비 800포인트가 넘게 상승 했습니다.

 다우지수의 상승에는 에너지 부문과 은행 부문의 상승 동력이 컸으며, 이는 기술주에도 영향을 미쳐서 3대 지수 모두 2% 이상 반등 했습니다. 9월 CPI 악재가 4.5%에서 5% 금리 인상을 더 부추길 것이며, 이러한 급격한 금리 인상에 대해서 6일간 하락 하여 선반영 되어서, 오히려 악재가 호재로 둔갑되어 기관들의 기술적인 반발 매수세에 상승 한 것으로 봅니다.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든 종목들이 상승 했습니다. 시총 4대장 중 유일하게 아마존만 플러스로 반등 못하고 소폭 하락 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뉴스는 역시 9월 CPI 입니다. 작년 대비 8.2% 으로 상승 했으며, 전월 대비 9월은 0.4% 상승 했습니다.

 푸드와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onsumer price index 는 전월 대비 0.6%, 작년 대비 6.6% 상승을 했으며, 이는 1982년 이후 core 부문 최고 상승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FED 가 11월, 12월 연속으로 0.75% 금리 인상을 예측 하며, 23년도에는 미국 기준 금리가 5%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쿡 은행에 예금을 하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의 두번째 소식은 미국내 최고 자산운용사겸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검은바위, 블랙록입니다. 오늘의 모니터링 종목중 SOXL 를 제외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하루만에 무려 6.58%입니다. 

 목요일 블랙록이 3분기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하여 자산이 3분기 79.6조원대로 떨어졌으며, 이는 1년전 대비 16%가 빠진 것이라고 합니다. 주당 순이익도 16%나 빠진 주당 $9.55불이 되었습니다. 매출은 애널리스트 예상보다나 낮은 43.1억 달러이나, 주당 순이익은 예상 7.65불보다 높게 발표 된 것이 주가에는 호재로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연초 주가 940불대에서 500불대로 떨어졌으니, 지금이 반값 세일 가격 같기도 합니다.

 오늘의 마무리짤은 없어도 되는 돈과 개처럼 일해야지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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