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주식투자

[출근길뉴스] 10/3일 미국 시황 및 슬라 이야기

백련산 넷돌이 2022. 10. 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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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랑비가 살짝 오는 흐린 하늘 아침 출근길입니다. 미국증시는 지난주 금요일까지 내리 하락세에 대한 기술적인 반등과 10월부터 시작 하는 기업들의 실적 밢표 시즌이 시작에 대한 매수세 유입으로 3대 지수 모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다우가 2.6%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했네요. 모니터링 하고 있는 기업들 모두 상승했지만 슬라만 폭락 했습니다. 크흑 ㅜㅜ

오늘의 특징주는 역시 혼자만 빨간색인 테슬라 이야기입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7월 이후 250불 보다 하락한 242불에 마감 했습니다.

도대체 머선129?? 주말 사이에 리포트된 슬라의 3분기 생산대수와 고객 인도량이 발표 되었는데, 고객 인도량이 월가 예상치보다 미스하여 월요일 시작부터 -5% 시작하더니 반등없이 추락 했습니다.

생산대수 36.5만대는 최고치를 기록 했으나, 딜리버리가 월가 예상치 36.4만대보다 2.1만대가 낮은 34.3만대여서 하락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전분기 25.8만대 보다 높은 36.4만대를 생산 했지만, 고객에게 인도시까지 공급망이 원활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슬라의 역대 생산량과 공급량의 인포 그래프는 아래와 같으며, 21년을 빼고 계속 성장중입니다.

올해 신설된 독일과 텍사스 공장에서의 생산 및 부품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지만, 4분기에는 좀 더 개선된 고객 인도량이 발표 되었으면 합니다. 게다가 4분기에 차량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서 이익 구조가 개선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마무리짤은 지난주 금요일 슬라가 발표한 로봇 관련 짤과 앞으로 3년 계좌를 안열어 보시겠다고 하는분이 있는데요, 슬라도 3년 뒤에 테슬라네어(테슬라+밀리언네어)가 될 수 있도록 계좌 열어 보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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